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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연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나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제주항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시간표, 요금, 예매 방법을 확인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예매하기
예약하기
추자도에 가려면 제주여객터미널에서 '송림해운' 선사의 송림블루오션호
또는 '씨월드고속훼리'의 산타모니카호를 타야 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각 선사의 예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운항 경로
아래 그림과 같이 제주여객터미널(제주항)에서 하추자도 신양항까지 운항합니다.
시간표 및 소요시간
아래 표는 제주여객터미널 공식 웹사이트(jeju.ferry.or.kr)에 나와있는 배편 운항 정보입니다.
◆ 씨월드고속훼리의 산타모니카호
- 제주항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은 [매일 오후 16:20] 1회 출발
- 추자도에서 제주항으로 오는 배편은 [매일 오전 09:10] 1회 운항
- 편도 소요시간은 약 50분 (속도 : 59노트)
- 산타모니카호는 '제주도 ↔ 추자도 ↔ 진도'를 왕복
◆ 송림해운의 송림블루오션호
- 제주항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은 [매일 오전 08:00] 1회 출발
- 추자도에서 제주항으로 오는 배편은 [매일 오후 16:40] 1회 운항
- 편도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속도 : 14.5노트)
- 송림블루오션호는 '제주도 ↔ 추자도 ↔ 완도'를 왕복
◆ 기상상의 이유로 운행이 연기될 수 있으니 제주여객터미널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운항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가격
송림블루오션호
'송림블루오션호'는 2017년 진수된 선박이며 여객 정원 240명, 차량 승선 45대(승용차 기준) 규모입니다.
좌석은 '2등의자 - 3등 객실' 2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요금은 대인 기준 3등 객실 25,900원, 2등 의자 28,000원입니다.
하지만 주말, 공휴일 등 할증 요금 및 터미널 이용료를 감안해야 정확한 요금이 산출됩니다.
(차량 선적 운임은 차종에 따라 평일 기준 71,000원부터 20만 원대까지 분포해 있습니다.)
산타모니카호
' 산타모니카호 '는 2022년 진수된 비교적 최신 선박이며 59노트로 운행하는 고속선입니다.
좌석은 '이코노미 - 스탠다드 - 오션뷰 - 비즈니스 - 4인 패밀리 - 6인 패밀리' 6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요금은 대인 기준 이코노미 15,600원에서부터 비즈니스 39,300원까지 단계가 올라갈수록 비싸집니다.
(차량 선적 운임은 차종에 따라 평일 기준 82,880원부터 20만 원대까지 분포해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각 선사의 여객 차량 상세 운임을 확인해주세요.
마치며
제주도에서 추자도까지 가장 빠르게 가고자 한다면 고속선인 산타모니카 탑승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빠를수록 배가 더 많이 흔들리므로 멀미가 심하다면 송림블루오션호를 권해드립니다.
해안산책로를 걸으면 탁 트인 바다와 고즈넉한 어촌마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또는 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세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여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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